[한국산업안전뉴스=이영진 기자] 창원특례시는 18일 대한노인회 창원시 창원지회 주관으로 창원KBS홀에서 ‘제28회 노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기념식에는 장금용 창원특례시 제1부시장, 김종양 국회의원과 지역구 도·시의원, 김구수 대한노인회 마산지회장, 배신기 대한노인회 진해지회장, 노인회 임원 및 지역 어르신 800여 명이 참석하여 노인의 날을 기념하고 지역사회에 헌신하신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함을 전했다. 이날 행사는 ▲개회선언 ▲국민의례 ▲노인강령 및 경로헌장 낭독 ▲유공자 표창 ▲축사 순으로 진행됐으며, 2부에는 초청 가수 공연으로 참석하신 어르신들에게 흥겨운 시간을 제공했다. 시상에는 어르신 공경과 복지 실천을 위해 앞장서 온 모범 노인과 노인복지기여자 15명에게 시장 표창을, 존경받는 노인상 정립에 기여한 공로로 대한노인회장상 7명과 창원지회장상 15명 등 총 37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감사와 격려의 뜻을 전했다. 장금용 창원특례시 제1부시장은 축사를 통해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하신 어르신들의 삶에 공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품위 있는 노후 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내년부터 75세 이상 어르신에게 시내버스 요금 전면 무료화 등 중요한 정책을 하나하나 펼쳐 나갈 테니 성원과 지지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창원시는 10월 경로의 달을 맞아 대한노인회 소속 3개 지회를 중심으로 창원, 마산, 진해 권역별로 지역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하는 기념식을 진행하여 어르신들이 자긍심을 가지고 생활하시도록 응원하고 있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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