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이영진 기자] 부산 동래구는 지난 15일 동래문화회관에서 지역 주민과 어르신 1,000여 명을 대상으로 10월 경로의 달을 기념하고, 화합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경로효친 사상을 전파하기 위해‘제28회 노인 건강 대축제’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노인 건강 대축제는 동래구노인복지관이 주최하고, 사직종합복지관, 동래구종합복지관이 공동 주관했다. 이번 행사에는 1,000여 명의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개회식, 노인 일자리 유공자 표창, 어르신 복지 유공자 표창, 축하공연 및 건강 토크쇼, 추억의 서커스, 중식 및 다과, 기념품이 제공됐다. 사전 행사로 열린‘건강한 노년, 행복할 노후’삼행시 공모전에는 다양한 연령대의 지역 주민들이 참여하여 세대 간의 교류 및 화합의 시간을 도모했으며, 의료 분야의 전문가를 초빙하여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를 위한 시간도 가졌다. 또한, 동래구중식봉사협회와 성산식품, 착한전문장례식장, 부산힘찬병원, 부산와인스쿨 나눔봉사회 및 동문합창단을 비롯해 많은 지역 단체 및 후원자의 지원으로 풍성한 행사를 준비할 수 있었고, 어르신들에게 뜻깊은 하루를 선물할 수 있었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 “제28회 노인의 날을 맞아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해 온 어르신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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