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이영진 기자] (사)울산중구자원봉사센터가 10월 19일 오전 9시 중구 청소년푸른쉼터에서 ‘2024 울산 중구 자원봉사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지역 내 30여 개 자원봉사단체 회원 400여 명이 참석했다. ‘울산 중구 자원봉사의 날’은 지역의 자원봉사자들이 같은 날 같은 시간에 함께 자원봉사활동을 펼치는 행사다. 이날 자원봉사자들은 성남동 일대에서 버스승강장 및 거리 환경정비 활동을 펼치고, 태화강 수질 정화를 위해 황토와 미생물이 포함된 EM 원액을 섞어서 만든 흙 공을 태화강에 던져 넣었다. 이어서 주민들을 대상으로 1365 자원봉사포털 및 온기 나눔 홍보 활동 등을 펼쳤다. 한편, (사)울산중구자원봉사센터는 자원봉사의 가치를 알리고 자원봉사자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지난 2014년부터 매년 지역 내 자원봉사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소통하는 ‘자원봉사의 날’ 행사를 열고 있다. 박민호 (사)울산중구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따뜻한 마음으로 묵묵히 이웃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에 앞장서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즐거운 자원봉사 현장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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