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이영진 기자] 부산시 금정구는 오는 10월 26일부터 27일까지 오륜동 땅뫼산 일원에서 ‘2024 회동호 가을빛 축제’를 개최한다. 2024 회동호 가을빛 축제는‘걷다 보니 예술, 나를 위한 쉼표’라는 주제로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되며 △숲속 미션투어(걷기+공예체험), △숲속 음악회(문화공연), △숲멍물멍(쉼터), △숲속 요가·명상(요가, 싱잉볼 명상), △회동호 감성길(포토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숲길 곳곳에 준비된다. 10월 26일 토요일 오후 4시에 개막행사를 진행하며, 브라스밴드와 함께하는 축하공연으로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27일에는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가을빛 호수를 배경으로 통기타, 재즈, 퓨전국악, 마술 공연 등 ‘숲속 음악회’가 펼쳐진다. 10월 26일과 27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는 맨발 걷기 성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땅뫼산 황토숲길을 공예체험 미션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숲속 미션투어’가 상시 운영된다. 또한 편백숲 일원에서는 ‘숲속 요가’와 ‘싱잉볼 명상체험’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땅뫼산 전망대 데크광장을 주요 무대로 수변 산책로를 따라 행사장을 구성하여 관람객의 편의성을 한층 높였으며, 축제장 곳곳에 가랜드와 조명 등 아기자기한 아이템과 포토존을 설치해 다양한 볼거리를 함께 제공할 계획이다. 윤일현 금정구청장은 “오륜동 땅뫼산은 호수와 숲이 어우러진 자연 그대로의 아름다움을 간직하고 있는 도심 속 휴양지로, 많은 주민이 회동호 가을빛 축제에 참여하여 가을을 만끽하고 예술 감수성도 충전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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