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이영진 기자] 요선동 상권의 활성화를 위해 ‘2024 요선달빛페스타’가 오는 10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춘천 원도심 요선동 상점가 일대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상권 내 달 컨셉의 다양한 콘텐츠와 요식업, 공방 등 요선동의 대표적인 자원을 활용하여 지역 상권의 재생을 도모하고, 지역 경제의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자 마련됐다. 행사는 3일간 12시부터 21시까지 진행되며, ▲경품 이벤트 ▲지역 뮤지션 공연 ▲플리마켓 ▲시식체험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열린다. 특히, 행사 기간 동안 요선동 상점가 사용 3만원 이상 영수증을 제출하면 즉석 경품 뽑기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으며, 매일 행사 종료 전 응모를 통해 추가 경품도 제공된다. 이와 더불어, 인스타그램 “춘천스팟”과 함께하는 보물찾기 이벤트와 10초 맞추기 게임 등 요선동 곳곳에 즐길 수 있는 색다른 경험이 기다리고 있다. 또한, 조명, 조형물, 간판 등 달 컨셉의 콘텐츠를 활용한 SNS 이벤트도 진행한다. 요선동에 설치된 달 조명을 촬영해 개인 SNS 계정에 업로드하면 추첨을 통해 소정의 상품이 제공된다. 저녁 시간에는 ‘야장’이 열려 요선동의 다양한 먹거리를 맛볼 수 있으며, 사전접수로 선정된 시식체험단에게는 2만원 상당의 시식 체험권이 제공되어, 미식가들에게 큰 매력으로 다가올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12만명 구독자를 가진 여행 인플루언서 유튜버 띠혜와 함께하는 특별한 이벤트도 예정되어 있어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 외에도, 달빛거리와 골목 상권에 어울리는 문화행사와 지역 예술가 및 상인들이 참여하는 플리마켓 운영으로 가족과 친구들이 함께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2024 요선달빛페스타’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봄나들거리 홈페이지(봄나들거리.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육정미 춘천시 경제정책과장은 “요선동 원도심의 정취를 느끼고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 가능한 이번 축제에 많은 시민들이 함께 해주셨으면 한다”며, 축제를 계기로 지역 상권이 다시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 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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