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이영진 기자] 천안시 청룡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9일 청수호수공원 일원에서 개최한 ‘제4회 청룡 차없는 거리 축제’가 성황리에 진행됐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에서는 청룡동 주민총회 및 어린이·청소년 사생대회가 열려 200여 명의 학생이 참가했으며 ‘10년 뒤의, Green 청룡동’ 및 ‘하루 동안 차가 없다면’의 주제로 그림 솜씨를 마음껏 뽐냈다. 오후 축제는 주민자치 프로그램 수강생들과 함께하는 거리댄스 퍼레이드와 예술단과 학생 등 각계각층이 참여한 주무대 공연, 그리고 푸드트럭 등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를 선보였다. 또한, 장애 인식 개선 캠페인 및 안전 관련 활동을 제공한 각종 체험 부스들과 에어바운스 등 어린이와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가 펼쳐져 주민들의 호응을 끌어냈다. 이번 축제를 주관한 윤봉화 회장은 “올해에도 주민들이 스스로 만들고 함께하는 축제를 주관할 수 있어 영광이고, 앞으로도 모두가 즐기는 축제가 계속될 수 있도록 많은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고혜경 청룡동장은 “청룡동 주민들이 함께할 수 있는 축제를 위해 애써준 청룡동 주민자치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이웃 간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는 장이 마련된 것에 기쁘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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