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한국산업안전뉴스] 이영진 기자=안병용 의정부시장은 1월 14일 시장실에서 2020년 어린이보호구역 개선 유공 장관 표창을 전수했다.
의정부시는 지난 1월 8일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0년 지역교통안전환경개선사업 추진 우수 지자체 평가에서 어린이보호구역 개선사업 분야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사업계획의 적정성, 사업관리 및 사후성과에 대한 세부사항 평가와 그 밖에 개선 노력도를 종합 평가한 결과이다.
의정부시는‘어린이 교통사고 제로화’를 목표로, 무인교통단속장비 설치, 보호구역 내 노상주차장 전면폐지, 노란신호등 및 발광형LED표지판 등 시인성 강화 교통안전시설물 설치, 보도 개설을 통한 통학로 확충, 전문가 및 주민 참여를 위한 간담회 및 포럼 개최와 교통안전캠페인 실시로 어린이 보호에 대한 인식변화와 개선사업에 주력했다.
특히, 어린이 보호구역 교통안전 강화대책에 따라 정부가 추진하는 시간제 차량통행제한 실시와 관련하여 초등학교 주 통학로 일정구간 등교 시간대에 시범 운영함으로써 어린이 교통안전 정책을 적극 도입하여 타 지역의 모범사례로 평가됐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어린이 교통안전 개선을 위한 선제적 대응으로 정책 수립과 시행방안을 적극 수행해 준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앞으로도 어린이는 물론 시민 모두에게 안전한 교통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앞장서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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