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재외함양군향우회연합회 한마음 대회 개최19일 전국 7개 지역 향우 등 450여 명 참가 화합의 장 마련
[한국산업안전뉴스=이영진 기자] 함양군 출신 향우들이 한자리에 모여 고향의 정을 나누는 2024 재외함양군향우회연합회 한마음 대회가 지난 19일 고운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함양군향우회연합회 노은식 회장을 비롯하여 부산, 대구, 울산, 창원, 진주, 김해 등 전국 각지에서 향우 450여 명이 참여했으며, 진병영 군수, 신성범 국회의원, 김윤택 군의회 의장, 김재웅 경남도의원 등 기관 단체장들이 참석하여 친목과 화합의 시간을 나눴다. 오전에는 함양군의 대표 관광지인 상림공원 걷기행사를 시작으로 오후에는 고운체육관에서 개회선언, 내빈소개와 어울림 한마당 순으로 진행됐다. 노은식 연합회장은 이날 “멀리 떨어져 있어도 항상 고향을 잊지 않고, 서로를 다독이는 화합의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향우회의 활동을 통해 고향과의 유대감을 이어가고 싶다”고 밝혔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가을의 아름다움이 가득한 시기에 하나 될 수 있는 함양군향우회연합회 한마음 대회를 개최하게 되어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오늘만큼은 전국 각지에서 모인 향우들이 서로의 마음을 나누고 소통하며 즐거운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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