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이영진 기자] 부산진구는 지난 10월 17일 초읍동 어린이대공원 수변공원 일원에서 ‘가을밤 달빛에 물들다’ 백양산 달빛걷기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지역주민 300명이 참여하여 달빛 아래 숲길을 함께 걸으며 코스마다 준비된 다채로운 달빛공연을 즐겼다. 행사에 참여한 한 주민은 “구간구간 신나고 즐거운 공연이 있어 걷기도 재미있었고, 기대하지 않았던 슈퍼문이 떠서 소원도 빌 수 있는 행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김영욱 구청장은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많이 참여해 주시고 즐거워하셔서 주민들께 감사하다. 앞으로 다양한 걷기 코스를 개발해서 건강과 화합을 다지는 행사를 마련하겠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