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이영진 기자] 김해시서부보건소는 오는 11월 1일 진영읍 서어지공원에서 대한적십자사 경남혈액원과 함께‘사랑의 헌혈’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대한적십자사 경남혈액원에서 헌혈버스를 이용해 진영읍 서어지공원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된다. 헌혈은 만16세 이상부터 만70세 미만은 결격사유(▲약물복용, ▲여자45kg미만 ▲남자50kg미만 ▲예방접종 등)가 없는 한 누구든지 가능하며, 안전한 헌혈을 위해 헌혈 전 혈액검사를 실시한다. B‧C형 간염 바이러스 검사, 간기능 검사 등 기본적인 혈액검사를 통해 건강상태를 확인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이기도 하다. 헌혈 참여자에게는 커피 교환권, 편의점 교환권, 영화관람권 등 품목에서 1개를 선택하여 기념품을 제공하고, 4시간의 봉사 시간도 인정되므로 많은 시민들의 적극적인 사랑의 헌혈 실천을 기다린다. 또한, 이날 시민의 참여를 장려하는 장기기증 캠페인도 병행할 계획이다. 김해시는 장기등 인체조직 기증자에 대해 장제비 및 진료비 지원, 보건소 진료비 면제, 우리시에서 관리하는 시설물 입장료 및 주차료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을 지원하고 있다. 신길재 김해시서부보건소장은 “헌혈 및 장기기증 활성화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로 시민 인식을 제고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여 꿈이 이루어지는 따뜻한 행복도시 김해 완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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