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이영진 기자] 산청군은 26일 기산국악당 야외공연장에서 타악그룹 고리의 ‘너와 나의 연결고리’ 공연을 마련했다고 23일 밝혔다. 오후 3시부터 펼쳐지는 이번 공연에서는 고리만의 익살스러운 재담과 함께 사자춤, 버나놀음, 열두발 놀음 등 사물놀이와 전통연희가 펼쳐진다. 특히 공연 하이라이트로 30분간 모듬북 합주를 쉴 새 없이 연주해 관객의 심장을 두드릴 예정이다. 북 고(鼓)와 리듬(Rhythm)의 리의 의미를 담고 있는 고리는 사물놀이뿐 아니라 타악을 기반으로 전 세계의 모든 음악을 두드리겠다는 목표로 전통과 퓨전, 새로운 음악 창작 등 다양한 음악을 선보이고 있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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