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이영진 기자] 증평군정신건강복지센터가 오는 26일 보강천 버스킹 무대에서 올해 마지막 힐링콘서트를 개최한다.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진행되는 이번 힐링콘서트는 정신건강 인식개선을 위한 사전 행사와 더불어 마술공연을 통해 군민들에게 스트레스 해소 및 힐링의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앞서 증평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2회의 힐링콘서트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바 있다. 1차 콘서트는 보강천에서 마음건강 힐링콘서트‘나의 사계’, 2차는 형석중학교에서 생명존중 자살예방 뮤지컬로 진행됐다. 두 차례의 힐링콘서트는 군민들이‘정신건강’,‘자살’이라는 주제에 자연스럽게 다가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뮤지컬, 클래식 공연을 통해 우울, 불안, 스트레스 완화 및 정신건강 문제에 대한 편견과 차별 해소에도 기여했다. 안희원 센터장은“1, 2차 힐링콘서트가 성황리에 마무리된 만큼, 올해 마지막 힐링콘서트까지 성공적으로 마칠 것”이라며, “증평군민들에게 희망, 행복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자신의 마음 건강을 돌아볼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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