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이영진 기자] 인천 중구노인복지관은 지난 23일 대한항공 C&D로부터 400만 원 상당의 후원품을 기부받아 ‘사랑의 밀키트 나눔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대한항공 C&D가 후원한 물품은 어르신들이 집에서도 간편하게 끓여 먹을 수 있는 해물찌개와 식료품을 포함한 밀키트 2종이다. 관내 저소득 독거 어르신 180명에게 전달됐다. 특히 중구노인복지관 김세원 관장과 대한항공 C&D 최덕진 대표가 직접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묻고 후원품을 나누며, 이웃 간의 사랑을 나누는 등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중구노인복지관 김세원 관장은 “올해 유난히 길었던 무더위로 어르신이 신체적으로 큰 어려움을 느끼는 한해였다”라며 “어르신들이 대한항공 C&D에서 후원받은 식료품을 드시고 환절기를 건강하게 나는 데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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