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이영진 기자] 부산 동구는 지난 18일 부산역 광장에서 ‘제8회 여성가족친화 박람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박람회에는 동구 내 여성가족기관 4곳(부산동구가족센터, 동구여성인력개발센터, 성·가정통합상담소, 가정폭력 관련 상담소)이 참여하여 세계 놀이 문화 체험, 취업지원 홍보 및 직업체험관 운영, 성·가정 및 가정폭력 상담소 홍보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했다. 참여자들과의 소통과 의견 수렴의 장도 마련됐다. 또한, 동구라미 여성친화도시 서포터즈단은 이번 박람회를 맞아, 4곳의 여성가족기관과 함께 신종 여성폭력 예방 및 일·생활 균형 캠페인을 실시하여 많은 호응을 얻었다. 이날 참가한 시민들은 이 박람회를 통해 동구의 각종 여성가족기관의 역할 및 운영 프로그램 등의 정보를 알게 되어 유익했다고 입을 모았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이번 여성가족친화 박람회는 여성과 가족을 위한 다양한 정책과 프로그램을 소개하는 기회가 됐으며, 더 나은 하버시티 동구에서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변화를 추구하여 여성가족 친화도시로 나아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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