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이영진 기자] 인천광역시 중구체육회는 지난 20일 영종하늘체육공원 축구장에서 제1회 중구체육회장배 족구대회를 많은 사람이 모인 가운데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올해 열린 제3회 중구체육회장기 게이트볼 대회, 제2회 중구체육회장기 축구대회에 이어 세 번째로 열린 중구체육회장배로 인천중구체육회가 주최하고 인천중구족구협회가 주관하여 인천 중구 소속 동호인들과 응원단 약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개회식에 내빈으로는 김정헌 중구청장, 한창한, 김광호 강후공 중구의원을 비롯하여 중구체육회 임원들과 중구족구협회 임원, 동호인들이 참석했다. 이날 대회에서는 치열한 경기를 치른 결과, 일반부에서는 영종 족구단A가 우승, 도토리 족구단B가 준우승을 차지했고 장년부에서는 영종 족구단A가 우승, 동인 족구단이 준우승을 차지했으며 종합우승은 영종족구단이 가져가며 마무리됐다. 장관훈 인천중구체육회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중구족구협회가 더욱 단단해지고 동호인들이 하나가 되는 화합의 장이 된 것 같다”라며 “이렇게 좋은 날씨에 대회가 열려 다행으로 생각하고 대회 경험을 통해 동호인들이 팀워크 향상과 개인 기량을 펼칠 수 있는 좋은 무대가 됐으면 좋겠다”라며 족구 동호인들에게 아낌없는 응원과 격려를 보냈다. 나상빈 인천중구족구협회장은 “대회를 주최해주신 중구체육회장님과 체육회 관계자분들에게 감사드리고 내년에도 중구 족구 발전에 이바지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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