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이영진 기자] 음성군은 26일 드림스타트 대상 16가구 40명을 대상으로 한 ‘가족과 함께하는 나들이 프로그램’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음성군 드림스타트에서 매년 진행하는 ‘가족과 함께하는 나들이 프로그램’은 경제적 여건 등으로 다양한 체험을 경험하기 어려운 가정에 특별한 여가 활동을 제공하고, 가족이 함께 긍정적인 추억을 쌓을 기회를 마련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음성군과 음성교육지원청에서 공동 추진한 이번 행사는 충북 단양군에서 유람선, 스카이워크 체험 등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학습으로 구성해 행사에 참여한 가족들에게 뜻깊은 추억을 선사했다. 또한 소통의 시간을 통해 아동의 긍정적인 정서발달을 도모하고 부모·자녀 간 친밀감을 증진해 가족 간의 정서적 유대감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한 부모는 “일상에서 접하기 어려운 여러 활동을 경험할 수 있어 아이들이 매우 즐거워했다”며 “이번 나들이를 통해 가족끼리 더 가까워진 느낌을 받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군 관계자는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아동들의 정서적 안정에 기여하고 부모들의 육아 스트레스 해소에도 도움을 준 것 같다”며 “앞으로도 드림스타트 아동과 가정을 위해 다양하고 유익한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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