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동시, FANTASTIC&VIVA ANDONG 개최

[한국산업안전뉴스=이영진 기자] 오는 10월 29일 오후 7시 30분, 안동시청 영남홀에서 안동오페라단이 주최,주관하는 ‘FANTASTIC&VIVA ANDONG’이 개최된다.

‘FANTASTIC ANDONG’은 경북의 시인 이태수와 지역 작곡가들이 협력해 만든 안동의 아름다운 명소를 주제로 한 곡들로 구성돼 있다. 하회마을, 도산서원, 물안개 속 호계서원 등을 소재로 한 곡들은 관객들에게 안동의 명소를 여행하는 듯한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VIVA ANDONG’은 안동의 대표 작가 안상학이 작사하고 박창민이 작곡한 작품으로, 안동의 정체성과 역사적 의미를 깊이 담아내고 있다. 이육사의 독립에 대한 열망을 표현한 곡, 권정생 선생의 이야기를 담은 곡 등이 포함돼 있어, 관객들에게 감동과 공감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한다.

특히 이번 공연의 특별출연으로, 소프라노 조옥희가 ‘월영교의 사랑’을 열창하며 무대를 더욱 화려하게 장식할 예정이며 지휘 이광순, 소프라노 조옥희와 강유경, 테너 이상민, 합창 비에스아트컴퍼니앙상블, 반주 A-ano 등 모든 인원이 지역예술인으로 구성돼 있어 안동의 예술적 역량을 드러낼 예정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이번 공연이 지역민에게 자긍심을 심어주고 안동의 문화와 예술의 가치를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이번 공연의 관람료는 5,000원이며 전액 안동사랑상품권으로 교환할 수 있다. 본 공연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전화로 문의 및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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