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초정치유마을서 ‘맘에 드는 힐링스파’ 성료‘행복토요일 패밀리데이’ 3기 행사, 초등생 이하 엄마 50명 참여
[한국산업안전뉴스=이영진 기자] 청주시는 지난 26일 내수읍 초정치유마을에서 ‘MOM(맘)에 드는 힐링스파’ 행사를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시가 추진하는 엄마·아빠·아이 행복충전 프로젝트 ‘2024 행복토요일 패밀리데이’ 행사의 일환으로 초등생 이하 엄마들 5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앞서 지난 5월에는 가족형(1차), 8월에는 아빠형(2차) 행사가 있었다. 참여자들은 지난 11일 개장한 초정치유마을에서 몸과 마음을 힐링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된 행사는 다양한 힐링 프로그램으로 가득했다. 오전에는 △엄마추앙~ 해방일지 레크레이션 △향초만들기 △수채화 컬러 테라피 등 즐거운 배움이 있는 프로그램이 진행됐고, 오후에는 △명상&요가 △힐링스파로 나를 재발견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한 엄마는 “남편에게 아이를 맡기고 왔는데 치유마을에서 다양한 프로그램과 스파를 즐기고 나니 그간의 육아에 대해 보상받는 기분이었다”며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또 있다면 다시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맘에 드는 힐링스파’로 올해 마련한 가족친화 프로그램 ‘행복토요일 패밀리데이’가 모두 마무리됐다”며 “내년에도 가족들이 따로, 또 같이 참여하고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하고 알찬 프로그램을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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