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한국산업안전뉴스] 이영진 기자=포천시 장애인가족지원센터(센터장 김태현)는 지난 19일 기존 포천시 소흘읍 임대사무실에서 소흘읍 송우로132번길 54로 이전하고, 이전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은 코로나19로 인해 간소화하고 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키며 진행됐다.
포천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는 포천시에서 사단법인 전국장애인부모연대에 위탁해 운영하는 기관으로, 장애인과 장애인 가족을 위한 상담, 사례관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건강한 장애인 가족 관계 형성을 돕는 역할을 담당한다.
김태현 센터장은 “포천시에서 장애인 복지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 장애인 가족을 위해 열심히 사업을 추진하여 소외받는 장애인들의 마음을 헤아리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장애인가족지원센터 이전 개소식을 축하하며 우리 시 1만 장애인 및 장애인가족들이 소외받지 않고 지역사회 안에서 행복할 권리를 누릴 수 있도록 잘 운영해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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