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꽃과 음악이 있는 별빛정원 작은음악회 개최회현동주민자치회, 2024 주민자치사업으로 “별빛 마타리정원 조성, 이를 기념하는 “별빛정원음악회” 개최
[한국산업안전뉴스=이영진 기자] 김해시 회현동주민자치회는 지난 5월 회현동 관내 쓰레기 다발 투기 지역을 중심으로 2024 주민자치사업으로 “별빛 마타리 정원”을 조성했다. 별빛 마타리 정원 조성 사업은 관내 쓰레기 무단투기 지역에 마타리꽃을 심고 정원을 조성하여 무단투기를 예방하고 도시 경관을 아름답게 만들자는 취지의 사업이다. 별빛 마타리 정원 조성에는 회현동 주민자치회 위원들이 직접 허리를 굽히고 땀을 흘리며 마타리꽃을 심고 가꾸어 주민자치회 자치사업으로서의 의미를 더했다. 조성된 마타리 정원은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쓰레기 무단투기를 예방하고, 마을 환경 개선에 기여하고 있으며, 이를 기념하는 별빛정원음악회가 10월 26일 토요일 17시에 봉황예술극장 일원에서 개최됐다. 음악회는 봉황예술극장에서 주민자치센터 교양강좌 회원들이 평소에 갈고 닦은 솜씨를 뽐내는 1부 주민공연과 7080라이브공연 및 야외무대 피아노를 활용한 2부 공연으로 진행되어 풍성한 가을밤 지역주민들이 함께 참가하고 즐기는 낭만이 가득한 음악회로 마무리됐다. 김삼궁 회현동주민자치회장은 “회현동은 주택가가 많다 보니, 생활 쓰레기 무단투기가 빈번하게 일어나는 경향이 있는데 정원 조성으로 쓰레기 투기도 줄고, 마을 미관도 개선된거 같다. 깊어가는 가을 날 별빛마타리정원 조성을 기념하는 음악회에 참여하여 함께 즐겨주신 주민분들께 감사드리며 이번 행사를 통해 또 한번 주민자치사업을 진행하는 보람을 느꼈다”고 밝혔다. 박치우 회현동장은 “주민자치회가 앞장서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기 위해 활동하는데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마을을 위한 주민자치회의 활동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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