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이영진 기자] 김해시 장유다누림센터 광장에서 10월 26일 열린 ‘제1회 김해다누림축제’에 시민과 내빈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행사를 마쳤다. 이번 축제는 ‘청소년의 꿈&가족의 만남’이라는 테마로 사)장유발전 협의회가 주최·주관했으며, 김해시 장유출장소와 김해서부보건소, 청년다옴·청년어울림센터의 협업으로 진행됐다. 축제 현장에는 시 홍보 부스를 비롯해 타로체험, 향수만들기, 타르트만들기, 캘리그라피, 캐리커쳐, 퍼스널컬러 등 청소년들의 눈높이에 맞춘 프로그램 구성으로 행사장을 찾는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축제는 장유 주민의 생활문화복합공간의 장유다누림센터를 널리 알리고, 청소년들이 꿈을 펼치고 미래에 도전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고자 기획된 행사로 보컬, 댄스, 노래 등 관내 중·고등학생 10팀의 신나는 경연대회는 단순한 경연대회를 넘어, 참가자와 관객들이 한마음이 되는 즐거움과 감동의 자리였다. 또한, 도심속에서 즐기는 캠핑형 영화관은 바쁜 일상 속 가족의 가치와 소중함을 다시 한번 되새기는 시간이 되기도 했다. 한흔희 장유출장소장은 “장유다누림센터 개관 이후 처음으로 열리는 주민들을 위한 광장행사로 지역민들과 청년단체가 함께하여 주신것에 대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청소년들이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과 사업 추진을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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