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경력단절여성 일자리 활성화를 위한 기업교류 간담회 개최센터, 28일 간담회를 통해 여성일자리 확대 및 취업활성화, 여성 고용유지를 위한 네트워크 구축에 힘써
[한국산업안전뉴스=이영진 기자] 전주여성인력개발센터(전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28일 전주 평화의 전당 섬이홀에서 20개 기업체가 참여한 가운데 기업 간 네트워크 형성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기업교류 간담회는 전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를 통해 경력단절여성을 채용한 기업체와 채용을 약정한 기업체가 참석하여 구인·구직 정보 교류로 여성 일자리 확대와 취업활성화를 위한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여성친화적 일터 조성과 취업자의 고용유지를 위한 직장 적응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더한스메디홀딩스, 에어스쿨, 참병원 등 20개 기업 대표 및 채용 담당자 총35명이 참석하여 새일센터의 취업지원 및 경력단절예방 지원사업 설명에 이어 센터와 기업 간 정보 공유와 소통의 시간으로 이어졌다. 박성숙 전주여성인력개발센터 관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참여기업 간 네트워크 구축과 정보 교류가 확대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여성일자리 확대 및 취업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전주여성인력개발센터는 지난 2009년부터 현재까지 전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출산·육아·가사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에게 취업상담, 직업교육, 취업연계, 사후관리 등 종합적인 취업지원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하고 있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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