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이영진 기자] 울산남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이춘실)은 11월 9일 예정돼 있는 제19회 부산불꽃축제 해상관람을 위한 특별운항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부산불꽃축제는 광안리·동백섬·이기대 해상 일원에서 펼쳐지는 초대형 불꽃과 함께 광안대교 경관조명을 활용한 미디어 파사드 연출을 선보이는 축제로 해마다 100만 명 이상의 관람객이 찾는 전국 최대 규모의 불꽃축제로 손꼽히고 있다. 2024년 부산불꽃축제 해상관람을 위한 특별운항은 인터넷 접수를 통해 선착순 220명을 모집하며, 요금은 대인 120,000원, 소인 80,000원으로 1인당 최대 구입 가능한 수량은 10매로 제한된다. 또한, 승선객의 이동 편의를 위해 문수국제양궁장에서 부산항 연안여객터미널(부산 중구 중앙동)까지 대형 버스로 이동 후 승선해 광안대교로 이동할 계획이다. 공단은 10월 29일 10시부터 인터넷 판매를 시작할 예정이다.(전화·현장 예매 불가) 이춘실 공단 이사장은 “부산불꽃축제 특별운항은 고래바다여행선이 기존의 연안투어와 고래탐사 외 장생포 불꽃 쇼와 함께하는 야간연안투어, 선상EDM파티 등과 더불어 다양한 관광 콘텐츠로 활용할 수 있음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례라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진행되는 불꽃축제 특별운항인 만큼 관람객의 안전사고와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