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이영진 기자] 김천시시설관리공단은 2024년 10월 26일 제2회 과하천 물동이 축제에서 열린 체험 부스 운영이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고 밝혔다. 지난 8월 21일 김천시시설관리공단, 김천시 남산지구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남산골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 세 기관이 남산지구 상생발전 및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체험은 업무협약 중 과하천 축제 사업의 일환으로 김천시립미술관에서 체험프로그램을 개발 및 운영했다. 김천시립미술관과 함께하는 아트존은 2가지 체험으로 이루어졌다. △ 한국해비타트 마을뚝딱스에서 제작한 목재 판 위에 마스킹테이프, 매직, 물감 등으로 자유롭게 그림을 그리는 체험, △ 분필을 이용해 시멘트 바닥을 꾸미는 초크아트 체험을 진행했다. 운영한 부스는 체험교구가 조기 매진 되는 등 큰 인기를 얻었다. 이외 김천시립미술관 4층 전시실에서는 지난 방과후 교육프로그램 초등학생들의 작품‘작은 손끝으로 그려낸 세상’을 전시했다. 이번 과하천 물동이 축제 내 체험 부스 참가 시민들은 “아이들 뿐만아니라, 어른들도 동심의 세계를 느낄 수 있어 유익했다”며 “축제 외에도 다양한 미술 프로그램을 개발해 달라”고 전했다. 김재광 이사장은 “이번 김천시시설관리공단(김천시립미술관)의 참여가 축제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 주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문화향유 증진을 위해 미술에 대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이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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