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이영진 기자] 2024년 양양군 양성평등대회 행사가 10월 29일 오후 1시 30분 양양군 문화복지회관에서 개최된다. 양양군여성단체협의회가 주관하고, 양양군이 지원하는 이번 행사는 양양군여성단체협의회 산하 9개 여성단체 회원 300여명이 함께할 예정이다. 행사는 식전행사로 바이올리니스트 장한샘의 공연이 진행되며, 이어서 개회식에서는 임동숙 여성단체협의회장이 개회선언과 함께 9개 여성단체 회장단 입장식, 임미자 여성단체협의회 부회장과 윤광석 양양군체육회 부회장의 21세기 남녀평등헌장 낭독, 여성단체 활동현황 보고(동영상 시청), 유공자들에 대한 표창장·감사패 수여, 인재육성장학금 전달 등이 진행된다. 이어서 횡성소망이룸학교 문계종 교감의 ‘너, 나 , 우리 모두의 아름다운 동행’이라는 주제로 한 특강이 진행되고, 경품추첨과 폐회사를 끝으로 행사가 마무리된다. 임동숙 양양군여성단체협의회장은 “모든 영역에서 여성과 남성이 동등한 권리와 책임을 갖는 성숙하고 완성된 양성평등사회를 향해 나아갈 것”이라며, “양양 여성들의 지혜를 모아 모두가 평등하고 행복한 양양군이 될 수 있도록 여성단체협의회가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새마을문고회 이경재 회원 등 여성단체 회원 12명이 양성평등 문화 확산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표창장과 감사장을 수여받는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