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이영진 기자] 익산시는 30일 용안면에 위치한 북부권 어울림파크골프장에서 열린 '제2회 어울림 파크골프 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과 활기찬 여가활동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익산시북부노인종합복지관과 익산시장애인파크골프협회가 공동 주최했다. 이날 복지관 이용 어르신과 지역 주민 등 1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함께 소통하고 즐길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됐다. 대회에 참가한 어르신들은 평소 갈고닦은 실력을 발휘했고, 우수한 성적을 거둔 참가자에게 시상이 이뤄져 더욱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모든 참가자에게 소정의 기념품이 제공돼 즐거움을 더했다. 이재덕 관장은 "어르신들께 건강한 여가시간을 제공하고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 사회에 기여하는 복지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하태성 협회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어르신들이 건강을 유지하고 지역 주민들과 함께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됐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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