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이영진 기자] 지난 1일 기린면 무후자 사당에서 대한노인회 인제군지회 기린면분회 분회장 및 지역주민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무후자 28위의 명복을 기원하는 합동제례를 봉행했다. 기린면 현1리 노인회와 현1리 이장은 자식 없이 홀로 지내시다 전 재산을 인제군에 헌납하고 세상을 떠난 고인들의 뜻을 높이 기리고자 매년 무후자 제례를 봉행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소중한 재산을 인제군을 위해 베풀고 가신 무후자분들의 뜻을 기리고 감사함을 기억하는 이 행사를 통해 그 뜻을 본받고 애향심을 고취시키는 기회가 됐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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