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이영진 기자] “풍성하고 아름다운 공연으로 깊어가는 가을밤을 즐기세요!” 부산시 여성문화회관(관장 변선희)은 오는 11월 12일 저녁 7시 30분 부산시민회관 대극장에서 정기공연 '예술의 밤'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예술의 밤'은 올바른 전통 예술문화 계승과 시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 제공을 위해 매년 여성문화회관이 개최해 오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여성문화회관 소속 5개의 예술봉사단(한국무용, 민요판소리, 풍물, 가야금, 기타연주)이 장르를 넘나드는 수준 높은 공연을 펼쳐 관객들을 매료시킬 예정이다.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여성문화회관에 전화(관리팀)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여성문화회관은 지난 1998년부터 문화교실 프로그램을 통해 익힌 재능을 바탕으로 한국무용, 민요판소리, 풍물, 가야금, 서예, 기타연주 총 6개 팀의 예술봉사단을 구성해 찾아가는 문화공연과 지도봉사를 추진하고 있다. 변선희 시 여성문화회관장은 “이번 '예술의 밤' 문화나눔 공연을 통해 시민들에게 다채로운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5개 분야의 특색 있는 공연으로 예술의 밤을 아름다운 감동으로 수놓을 이번 행사에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석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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