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이강현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주안도서관은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을 기념하여 비대면 독서동아리 ‘한강 작가 작품 함께 읽기’를 운영한다.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 이후, 한강 작가 작품에 대한 높은 관심을 반영하여 기획된 이번 독서동아리는 ‘작별하지 않는다'를 함께 읽고 토론하는 프로그램이다. '작별하지 않는다'는 제주 4.3 사건을 배경으로 한 소설로, 한강 작가가 독자들에게 가장 먼저 읽어보기를 권하는 작품이기도 하다. 독서 전문 지도자와 함께 네이버 밴드를 활용해 11월 18일부터 15일간 운영될 예정이며, 작품에 대한 이해를 돕고 다양한 관점에서 토론을 진행하여 참여자들의 독서 경험을 풍성하게 만들 것으로 기대된다. 참여신청은 11월 5일부터 주안도서관 누리집 평생학습 온라인접수를 통해 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누리집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종합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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