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이강현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과학정보원은 4일, 원내에 구축된 첨단 지능형 과학실에서 중등 교사 47명이 참여한 ‘지능형 과학실 활용 수업 교사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직무연수는 2024 지능형과학실활용수업 중등과학 지원단이 개발한 4개의 주제에 따라 △10분이면 배울 수 있는 회전증발농축기와 FT-IR의 활용 방법 △빅데이터를 활용한 지구과학 탐구 △AR 메타버스를 통해 배우는 해부학 실습 △분광광도계와 스마트폰을 활용한 농도 측정을 진행했다. 연수에 참여한 한 교사는 “다양한 주제의 연수에 참여해 학생들이 흥미롭게 참여할 수 있는 수업 아이디어를 얻어서 좋았다”며 “회전 증발 농축기와 FT-IR 사용법이 어렵다고만 생각했는데 정말 쉽게 배울 수 있었다”며 소감을 말했다. 교육과학정보원 관계자는 “지원단이 개발한 32개의 주제를 담은 e-BOOK을 제작하고 인천교육플랫폼에 자료를 공유하여, 현장 교사들이 지능형 과학실을 활용한 수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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