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교육청 탐라중, 초‧중‧고 연합 연주회 가을 정취에 빠져보세요!이도초, 중앙여고와 지역 주민과 함께 하는 정기연주회 개최
[한국산업안전뉴스=이강현 기자] 제주도교육청 탐라중학교는 9일 오후 3시 30분 탐라중학교 운동장 야외무대에서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16년부터 예술드림거점학교로 지정되어 운영되고 있는 탐라중학교가 중심이 되어 이도초등학교의 ‘이도 윈드 오케스트라’, 제주형자율학교공동교육과정의 중심인 제주중앙여자고등학교의‘국악관현악단’과 연합하여‘2024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탐라중 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가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연주회에서는 ▲초‧중‧고 연합 ▲국악과 양악의 만남 ▲교육 3주체를 비롯한 인근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연주회가 될 것이다. 제주중앙여고 국악관현악단의‘고구려의 혼’외 1곡 연주를 시작으로, 탐라중 오케스트라의‘요한 슈트라우스 1세의 라데츠키 행진곡’외 2곡, 이도초 오케스트라의‘후지시로의 블루스카이 앤 선샤인’외 1곡, 탐라중 오케스트라와 교직원의 협연으로‘신해철의 그대에게’, 탐라중-이도초 학생 총 160여명으로 구성된 초-중 연합오케스트라의‘맥코이의 아프리칸 심포니’등 학생들의 악기 연주 실력과 지역주민의 호응을 고려하여 다양한 장르의 연주곡을 선정하여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줄 것이다. 환경동아리 탐라쿨피스, 마음을 쓰는 Tam캘리, 알재탐, 알면 알수록 재미있는 탐라 등 3개의 학부모동아리는 본 연주회에 앞서 체험 부스를 운영한다. 또한 탐라중학교 학부모(학교운영위원회·학부모회) 부스와 이도초등학교학부모(학교운영위원회·학부모회) 부스에서는 참석한 학부모와 학생들을 대상으로 차를 제공할 것이다. 송계화 교장은 “아름다운 선율의 향연은 모든 관객들의 예술적 감수성을 일깨울 것이라며 다양한 학교급이 어우러진 연주회를 통해 지역 사회의 예술교육이 활성화되고 많은 학교로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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