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남부교육지원청 나의 잠재력을 일깨우는 체험형 진로교육의 현장대구남부교육지원청,‘찾아가는 진로·직업 체험의 날’운영
[한국산업안전뉴스=이강현 기자] 대구남부교육지원청은 10월 2일부터 11월 18일까지 관내 7개 중학교* 41학급, 1,035명을 대상으로‘찾아가는 진로・직업 체험의 날’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은 관심 직업군에서 활동하는 현직자들의 생생한 이야기를 듣고 실습에 참여하며, 해당 직업의 실제 업무와 일상을 체험하게 된다. ‘찾아가는 진로・직업 체험의 날’은 학생들이 희망하는 ▲가상현실 전문가, ▲로봇 전문가, ▲유튜브 크리에이터, ▲반려동물 지도사, ▲자율주행차 전문가, ▲특수분장사 등 40여 개 직업군의 현직자들이 직접 학교를 방문해 직업에 대한 다양한 정보와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다양한 직업에 대한 실질적 이해와 흥미를 높이고, 진로 선택에 대한 방향성을 찾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새본리중 김진아 학생은 “평소 관심 있던 반려동물 분야의 현직자를 실제로 만나 직업의 특성과 보람에 대해 깊이 있게 대화를 나눌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며, “앞으로 제가 희망하는 직업을 갖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류호 교육장은 “진로・직업 체험의 날은 학생들이 미래 비전을 그리고, 자신의 잠재력을 발견하며, 진로를 선택하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해 학생들의 꿈과 열정을 키워나가겠다”고 했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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