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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2024년 지방시대 엑스포 참여해 강원교육 홍보 나서

“지역을 살리는 강원특별자치도 교육정책 홍보”

이강현 기자 | 기사입력 2024/11/06 [15:37]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2024년 지방시대 엑스포 참여해 강원교육 홍보 나서

“지역을 살리는 강원특별자치도 교육정책 홍보”
이강현 기자 | 입력 : 2024/11/06 [15:37]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2024년 지방시대 엑스포 참여해 강원교육 홍보 나서


[한국산업안전뉴스=이강현 기자]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이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춘천시 송암스포츠타운 일원에서 열리는 ‘2024 대한민국 지방시대 엑스포’에 참여해 지역을 살리는 강원특별자치도 교육정책 홍보에 나섰다.

대한민국 지방시대 엑스포는 차별화된 지방정책을 홍보하고 지역발전 우수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개최된다.

지방시대위원회와 6개 중앙부처, 17개 시도 및 시도교육청 등이 주최하고, 강원특별자치도와 춘천시 등이 주관한다.

이번 행사에는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과 교육발전특구로 선정된 10개 시·군 교육지원청이 참여해 교육발전특구 홍보 부스를 운영하며 사업을 홍보하고, 교육발전특구에 관한 관심과 지원을 촉구했다.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교육이 피어나야, 강원이 피어납니다!’를 슬로건으로 내세운 ‘강원 교육발전특구 전시관’을 주관하여 운영했다.

이는 교육청-지자체-대학-지역기업 및 공공기관 등의 협력을 통한 지역교육혁신으로 강원의 위기를 극복하고 발전하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또한, 교육발전특구로 선정된 10개 시·군의 기록물과 교육정책과 관련된 자료를 활용하여 공간을 조성했다.

전시 공간 곳곳에는 모니터를 설치하여 시범사업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각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디자인으로 지역의 특색을 강조했다.

장진호 정책기획과장은 “강원 교육발전특구관 전시관 운영을 통해 강원의 특색을 살린 특별한 교육정책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겠다”라며, “아이들의 배움과 성장을 위해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협력하며 함께 나아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교육발전특구 1차 선정지역은 3개 시·군(△춘천시 △원주시 △화천군), 2차 선정지역은 7개 시·군(△강릉시 △동해시 △태백시 △삼척시 △영월군 △평창군 △정선군)이며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신경호 교육감은 ‘2024년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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