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명장도서관, 지역서점과 연계한 책방 강연 운영오는 9일, 23일 윤동희, 서정민갑 작가와 함께하는 북토크 열어
[한국산업안전뉴스=이강현 기자] 부산광역시립명장도서관은 9일과 23일 오후 2시부터 지역 주민 10명을 대상으로 지역 서점인 스테레오북스에서 윤동희, 서정민갑 작가와 함께하는 북토크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도서관과 서점의 연계 사업으로 지역서점을 활성화하고, 상생 협력관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했다. 9일은 윤동희 작가와 함께하는 ‘자기계발을 버리고 철학으로 살아가기’를 주제로 북토크를 진행하고, 11월 23일에는 ‘눈치없는 평론가’를 주제로 서정민갑 작가가 북토크를 이어간다. 참가자에겐 작가의 친필도서도 증정할 계획이다. 참가 희망자는 지역서점 ‘스테레오북스’ 인스타그램 계정으로 DM을 보내면 신청할 수 있다. 김정남 명장도서관장은 “이번 북토크가 참가자들에게 인문학적 소양을 쌓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서점과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지역서점 활성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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