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동래교육지원청, 황토숲길 걸으며 교육공동체 회복한다9일 ‘다 같이 돌자 동래 한 바퀴’ 걷기 행사 개최
[한국산업안전뉴스=이강현 기자] 부산광역시동래교육지원청은 9일 오전 9시 30분 회동수원지 땅뫼산 황토숲길 일원에서 관내 초·중학교 23교 학생·학부모·교직원 등 160여 명을 대상으로 ‘다 같이 돌자 동래 한 바퀴’ 걷기 행사를 개최한다. ‘아침체인지(體仁智)’ 사업의 하나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자연 속 걷기 운동을 통해 교육공동체의 소통·공감 능력을 키우고, 이해와 배려의 인성교육을 실현하기 위한 것이다. 동래교육지원청은 ‘황톳길 위에 내 발자국’을 주제로 행사를 운영한다. 참가자들은 ‘숲 체험 전문해설사’와 동행하며, 황토숲길 맨발 걷기, 편백나무 숲에서 가족 간 힐링 시간 갖기, 기후 위기 대응 탄소배출 제로 실천 등 다채로운 체험활동에 나선다. 하승희 동래교육지원청교육장은 “앞으로도 우리 교육지원청은 다양한 지역 자연환경을 활용한 교육 활동을 통해 교육공동체 간 소통·공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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