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해운대도서관, ‘포스트잇 다이어리 클래스’ 운영지역서점과 협업해 지역 문화공간 활성화와 독서생태계 구축 힘써
[한국산업안전뉴스=이강현 기자] 부산광역시립해운대도서관은 오는 11월 23일 해운대도서관 강의실에서 지역주민 3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지역서점 협업 프로그램 ‘포스트잇 다이어리 클래스’를 운영한다. 이번 강좌는 도서관과 지역서점의 협력사업으로, 지역 문화공간 활성화와 독서생태계 구축을 위해 마련했다. ‘포스트잇 다이어리 클래스’는 해운대구 소재 지역서점 ‘헨리의 서재’와 연계하여 진행하는 강좌로, 헨리의 서재에 자신의 저서 ‘퇴근이 취미입니다’를 입고하고 있는 문태곤 작가가 강사로 참여한다. 작가가 포스트잇을 다이어리로 사용하게 된 계기와 유의미한 기록 방법을 설명하고, 참가자가 직접 일상의 한 컷을 포스트잇에 그림으로 기록한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실습에 필요한 도구는 도서관에서 부담한다. 참가 희망자는 11월 12일 10시부터 부산광역시교육청 통합예약포털을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해운대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권숙향 해운대도서관장은 “이번 지역서점 협업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주민이 지역 내 서점에 대해 인식하고, 색다른 독서문화 체험의 시간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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