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

부산동래교육지원청, 체계적인 학교 기록물관리 지원

2주간 관내 유·초·중학교 대상 지도점검·컨설팅 나서

이강현 기자 | 기사입력 2024/11/11 [09:15]

부산동래교육지원청, 체계적인 학교 기록물관리 지원

2주간 관내 유·초·중학교 대상 지도점검·컨설팅 나서
이강현 기자 | 입력 : 2024/11/11 [09:15]

▲ 부산동래교육지원청


[한국산업안전뉴스=이강현 기자] 부산광역시동래교육지원청은 12일부터 2주간 관내 유치원 1개 원, 초등학교 7교, 중학교 2교 총 10교를 대상으로 학교 기록물관리 지도점검 및 컨설팅에 나선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현장 업무 담당자들의 기록물관리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높여, 학교 기록물의 안전하고 체계적인 관리를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학교 기록물은 ▲졸업 대장, 생활기록부 등 학생 관련 문서 ▲교과 운영, 회계·지출, 학교운영위원회 등 교육행정 문건 ▲교육과정에서 발생하는 이미지, 동영상 등 시청각 기록 ▲학교 관인, 상패 등 행정 박물 모두를 포함한다.

동래교육지원청은 자체 점검·현장 점검 2차례에 걸쳐 기록물관리 실태를 점검한다.

점검 대상 학교가 1차 자체 점검을 마치면, 이를 바탕으로 컨설팅이 필요한 학교를 대상으로 기록관리 전문가가 현장 컨설팅에 나선다.

전문가들은 업무 담당자의 눈높이에 맞춰 기록물의 생산·등록·보존 등 관리 전반에 대해 알기 쉽게 알려준다.

하승희 동래교육지원청교육장은 “이번 점검 및 컨설팅은 기록물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교 현장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우리 교육지원청은 현장의 올바른 관리 환경 조성, 담당자 역량 강화 등에 힘써 관련 법령·규정에 맞는 기록물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