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이강현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과학정보원은 지난 9일 인천학생과학관에서 중고등학생 180여 명을 대상으로 ‘흥미진진! 과학관에서 미션 해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인천학생과학관의 전시물과 가상현실을 결합한 온오프라인 복합 체험 활동으로, 학생들은 창작자 기반의 플레이어블 콘텐츠 플랫폼을 이용하여 과학관 곳곳을 탐험하며 미션을 수행했다. 특히, 인천학생과학관의 마스코트 '꿈별이'를 찾는 미션을 수행하고, '꿈별이'를 업그레이드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제출하며 상상력을 펼쳤다. 프로그램 참여 학생들은 과학적 사고방식을 배우고 자연스럽게 협력하며 창의력을 키우는 과정에서 과학에 대한 흥미를 키웠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과학을 이렇게 재미있게 배울 수 있다는 생각을 처음 해봤다”며 “꿈별이를 찾고 아이디어를 제출하면서 창의력도 많이 키울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교육과학정보원 관계자는“다양한 과학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인천의 학생들이 과학에 대한 흥미를 느끼고,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사고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꾸준히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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