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이강현 기자] 경상북도영덕교육지원청에서는 11월 11일남정초․중학교 강당에서 학생, 학부모, 교직원을 대상으로'맑은소리하모니카 앙상블'침을 초청하여 ‘2024 찾아가는 작은 음악회’를 개최했다. ‘2024 찾아가는 작은 음악회’는 영덕교육지원청이 학교의 다양한 교육과정을 지원하는 의미로 관내 학교 중 신청을 받아 진행하는 공연으로 지난 10월 18일 강구중․강구정보고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다. 한편 '맑은소리하모니카 앙상블'은 대구가톨릭대학교 인성교육원 소속으로 단장 표형민씨를 비롯하여 단원들 모두가 장애인으로 구성된 하모니카 연주단으로 수준 높은 연주 실력을 갖추고 있어, 이번 찾아가는 작은 음악회는 장애인식 개선교육을 비롯한 인성교육과 음악분야의 예술교육이 함께 이루어진 뜻깊은 시간이었다. 영덕교육지원청 윤인한 교육장은 ‘인성교육과 예술교육, 진로교육 등이 별개의 것이 아니다, 자라나는 우리의 아이들이 편견 없이 서로를 대하고 음악 안에서 아름다움을 공유하는 이 과정이야 말로 교육의 본질에 맞닿아 있다’며 이번 공연의 의미를 설명했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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