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박혜숙 기자] 김해시는 오는 18일 김해시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로컬푸드와 공공급식 기획생산체계 구축을 위해 관내 로컬푸드 직매장 출하(희망)자 대상 교육을 실시한다. 시는 제주대학교 현해남 교수를 초청해 ‘유용 미생물 활용’에 대해 교육한다. 유용 미생물의 기능과 활용방법, 퇴비차와 만능영양제 응용기술 등을 현장사례와 실습 위주로 교육해 농업현장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전망이다. 시 관계자는 “로컬푸드는 생산자와 소비자를 직접 연결할 수 있는 좋은 매개체이며 지속적인 출하자 교육을 통해 농촌과 도시가 함께 상생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관동동 1052번지에 김해로컬푸드복합시설(가칭)을 건립하며 올해 말 착공해 2026년 상반기 운영 예정이다. 해당 부지에 있던 시 직영 김해로컬푸드 임시직매장은 율하2로 260으로 옮겨 운영하고 있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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