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

北 매체, 日방위상, '北 군사정보 수집 발언' 비난..."분별있게 처신해야"

이영진 기자 | 기사입력 2021/01/27 [16:16]

北 매체, 日방위상, '北 군사정보 수집 발언' 비난..."분별있게 처신해야"

이영진 기자 | 입력 : 2021/01/27 [16:16]

 

북한이 발사한 개량형(괘도형) 초대형방사포(사진=노동신문)

 

북한이 발사한 개량형(괘도형) 초대형방사포(사진=노동신문)

 

 

 

 

[한국산업안전뉴스] 이영진 기자=북한 매체가 일본 방위상이 북한 군사 정보 동행 수집 관련 발언에 대해 비난하고 나섰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6일 '대세를 바로 보고 분별있게 처신해야 한다'라는 제목의 논평에서 "최근 기시 노부오 일본방위상이 북한의 군사적동향에 대한 정보수집과 분석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는 망발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통신은 "이것은 세계가 알지 못하는 비약적인 속도로 강화발전되 고있는 우리의 최강의 무력앞에 질겁한자들의 비명외에 다른 아무것도 아니다"라고 폄하했다.

 

 

이어 "우리 공화국(북한)은 인민의 존엄이며, 생명인 사회주의를 굳건히 수호하고 인민의 평화롭고 안정된 삶을 영원히 담보할 수 있는 막강한 군력을 비축해놓았다며 대세를 바로 보고 분별있게 처신해야 한다"고 공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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