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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광산구의회, 대구 수성구의회와 화합·상생 ‘첫걸음’

자매결연 체결 논의, 광주비엔날레 단체관람 등

이강현 기자 | 기사입력 2024/11/12 [16:56]

광주광역시 광산구의회, 대구 수성구의회와 화합·상생 ‘첫걸음’

자매결연 체결 논의, 광주비엔날레 단체관람 등
이강현 기자 | 입력 : 2024/11/12 [16:56]

▲ 광주광역시 광산구의회, 대구 수성구의회와 화합·상생 ‘첫걸음’


[한국산업안전뉴스=이강현 기자] 광주 광산구의회가 대구 수성구의회(의장 조규화)와의 교류 증진을 본격화한다.

광산구의회는 12일 광주를 방문한 대구 수성구의회 의장단을 맞이하고 양 의회 간 우호 증진과 상호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자매결연 체결을 논의했다.

이번 수성구의회의 광주 방문은 광산구의회의 초청에 따른 것으로, 두 의회는 지난 9월부터 영호남 상생발전을 위한 교류와 협력 의사를 교환해 왔다.

김명수 광산구의장과 조규화 수성구의장을 비롯한 각 의회 의원 및 의회사무국 직원 등 30여 명은 광산구의회에서 향후 교류 방안을 모색하는 차담회를 가진 후 ‘제15회 광주비엔날레’ 행사장으로 이동해 전시를 함께 관람하며 상호 신뢰와 우의를 다지고 문화교류의 의미를 더했다.

김명수 의장은 “광주를 방문해 주신 대구 수성구의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오늘 만남을 계기로 양 의회가 경제, 문화·관광 등 여러 분야에서의 활발한 교류를 통해 영호남 상생발전을 위한 동반자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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