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이승헌 기자] 부안군의회 김두례 의원은 제356회 부안군의회 제2차 본회의에서 지역행사 추진시 다회용기 사용을 촉구하는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일회용 플라스틱 폐기물 문제에 대한 해결 방안을 제안했다. 김두례 의원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일회용 플라스틱 폐기물 증가가 심각하다고 지적하며, 생활 속 플라스틱 사용으로 인한 환경오염이 우리 건강과 자연에 위협이 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순창군 등 타 지자체에서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해 친환경 정책을 도입한 사례를 소개하며, 부안군도 이러한 흐름에 동참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 의원은 다회용기 사용 활성화를 위한 방안 제시하며 다회용기의 필요성을 알리는 교육과 캠페인을 통해 일회용기보다 경제적이고 환경을 보호하는 인식을 확산시키고 더불어 다회용기 대여와 회수 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군의 재정적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두례 의원은 다회용기 사용이 환경보호뿐만 아니라 경제적 이익과 부안군의 친환경 도시 이미지 구축에 기여할 것이라며, 군수와 공직자들의 관심과 지원을 요청하며 발언을 마쳤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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