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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 문화공장방어진·방어진문화센터 공모 사업 결과 전시

‘사람과 풍경을 만나는 여섯개의 이야기 여행’11.16.~12.22.

이영진 기자 | 기사입력 2024/11/13 [10:33]

동구 문화공장방어진·방어진문화센터 공모 사업 결과 전시

‘사람과 풍경을 만나는 여섯개의 이야기 여행’11.16.~12.22.
이영진 기자 | 입력 : 2024/11/13 [10:33]

▲ 2024 구군특화 창작지원 결과전


[한국산업안전뉴스=이영진 기자] 울산 동구 문화공장방어진은 오는 11월 16일부터 12월 22일까지 문화공장방어진의 갤러리 ‘스페이스중진2.5’에서 ‘2024년 문화도시 구군 특화 공모사업’의 창작지원 사업으로 추진된 ‘사람과 풍경을 만나는 6개의 이야기 여행’의 창작물을 전시한다.

이번 전시는 2024년 울산 문화도시 구군특화 공모사업을 통해 진행된 예술가 창작지원 프로그램으로 추진됐던 ‘방어동클라스’와 ‘문화공장방어진’의 공모사업 결과물을 주민들에게 선보이는 전시회이다.

황보휘진, 김소영, 박희정, 한성규, 이지현, 영상창작소 랄라 등 다섯 명의 작가가 9월부터 11월까지 3개월 간 창작한 결과물과 영상기록물을 전시할 예정이며 문학, 실크스크린, 나전칠기, 디자인, 사진 등 다양한 장르의 전시물이 선보인다.

이번 전시는 동구 지역의 문화예술활동 단체인 ‘방어동클라스’의 이혜진 기획자가 전체 사업을 총괄하고 ‘슬도아트’의 김수진 기획자가 전시를 기획·운영하며, 작업 공간과 창작활동 지원에는 ‘방어진문화센터’의 이강민 피디가 참여했다.

문화공장방어진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단순히 작가들의 콘텐츠 제작을 지원하는 수준을 넘어, 문화도시 거점을 확장하고 작가들의 안정적인 작업 공간을 확보하는 등 ‘방어진문화센터’와의 협력을 통해 ‘레지던시 테스트베드’로 진행되는 과정이기에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라고 말했다.

한편, 작가들의 작업 공간을 방문객들에게 개방하는 오픈 스튜디오는 12월 7일에 진행될 예정이다. 전시 관람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매주 월요일은 휴관한다.
이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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