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박혜숙 기자]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 소상공인연합회와 경상남도 사천시 소상공인연합회는 지난 11월 7일 사천시 소상공인연합회 대강당에서 150여 명의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양 도시의 발전과 상생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양 연합회가 지난 6월 13일과 8월 7일 각 시청을 방문하여 고향사랑기부금 300만원을 전달한 것이 계기가 되었으며, 앞으로 두 도시의 지속적인 교류 활동과 협력 증진을 위해 적극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남원시소상공인연합회 강상남 회장은 “갈수록 어려워지는 경제 여건 속에서 영호남의 두 도시가 만나 서로 웃고 상생하며 화합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으며, 이에 사천시소상공인연합회 김도준 회장은 “앞으로 사천시와 남원시가 함께 상생하며 양 도시에서 개최되는 축제나 행사에 서로 참여하고 지원함으로써 서로가 발전할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해 나가자.”라고 화답했다. 또한, 업무협약을 축하하며 협약의 슬로건인 ‘소상공인이 살아야 나라가 산다’에 맞춰 퍼포먼스도 함께 진행했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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