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국립대 에너지공학과-이탈리아 ITM-CNR, MOU 체결에너지 분야 글로벌 산업 경쟁력 강화 및 미래가치 창출에 협력
[한국산업안전뉴스=박혜숙 기자] 경상국립대학교 에너지(시스템)공학과는 내동캠퍼스 미래융복합기술연구소 소장실에서 이탈리아 분리막기술연구소(ITM-CNR)와 에너지 관련 교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MOU 체결식에는 에너지공학과 신승구 학과장, 박치훈 교수와 이탈리아 ITM-CNR 알베르토 피골리(Alberto Figol) 소장, 주세페 바르비에리(Giuseppe Barbieri) 박사, 엘레나 토치(Elena Tocci) 박사가 참석했다. 협약서에서 양 기관은 △에너지 분야 및 시뮬레이션 관련 인적 교류 형성 △연구과제 공동 발굴 및 수행 △에너지 관련 분야 정보공유 및 성과 확산 △기타 양 기관이 합의한 사항에 적극 협의하기로 했다. 에너지공학과는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글로벌 협력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과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며, 에너지 분야 세계적 경쟁력 강화 및 미래가치 창출을 위한 협업을 확대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이탈리아 분리막기술연구소는 이탈리아 정부의 지원으로 이탈리아 남부 칼라브리아 렌데(Calabria, Rende)에 설치돼 있는 연구기관이다. 분리막과 친환경 소재 분야를 주로 연구하면서 칼라브리아 대학교(University of Calabria)와 공동으로 지역 인재를 발굴해 글로벌 연구자로 육성하고, 경상국립대를 비롯한 세계 다양한 연구기관과 공동협력과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있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