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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자력갱생은 사회주의건설의 강력한 발전동력"

"구체적인 타산에 기초한 자력갱생, 현실적이며 실현가능한 계획에 의거해 주도 세밀하게 전개되는 자력갱생"

이영진 기자 | 기사입력 2021/01/29 [08:22]

北, "자력갱생은 사회주의건설의 강력한 발전동력"

"구체적인 타산에 기초한 자력갱생, 현실적이며 실현가능한 계획에 의거해 주도 세밀하게 전개되는 자력갱생"
이영진 기자 | 입력 : 2021/01/29 [08:22]

 

당 대회 폐막일 모습 (사진=노동신문/뉴스1)

 

당 대회 폐막일 모습 (사진=노동신문/뉴스1)

 

 

 

 

[한국산업안전뉴스] 이영진 기자

 

 

북한 노동신문은 29일 "당 8차 대회에서 발표한 5개년 계획 기본종자인 자력갱생은 자존과 자강의 생명선이며, 사회주의건설의 강력한 발전동력"이라고 밝혔다.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이날 '국가적이고 계획적이며 과학적인 자력갱생'이라는 제목의 논설애서 이같이 말했다.

 

 

신문은 "당이 자력갱생을 더 높이 들고 나갈데 대하여 명백히 천명한 것은 주체적힘, 내적동력을 비상히 강화해 객관적조건의 유리함과 불리함에 관계없이 사회주의건설의 획기적 전진을 이룩해나가려는 확고한 의지와 자신심의 표출"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새로운 5개년계획기간의 자력갱생은 우선 국가적인 자력갱생으로 돼야 한다"고 덧붙였다.

 

 

신문은 "우리가 말하는 자력갱생은 결코 각 부문, 각 단위가 제가끔 자체로 살아나가는 자력갱생이 아니라"며 "사회에 이러한 관점, 경영활동방식이 만연되면 경제사업에서 무질서와 본위주의가 조장되고 나라의 경제발전에 엄중한 후과를 미치게 된다"고 지적했다.

 

 

또 "새로운 5개년계획기간의 자력갱생은 다음으로 계획적인 자력갱생으로 돼야 한다"며 "계획적인 자력갱생은 목표를 바로 정하고 그것을 실현할 수 있는 요인들에 대한 구체적인 타산에 기초한 자력갱생, 현실적이며 실현가능한 계획에 의거해 주도 세밀하게 전개되는 자력갱생"이라고 했다.

 

 

신문은 또 "현시대는 과학기술의 시대"라며 "새로운 5개년계획기간의 자력갱생은 과학적인 자력갱생으로 돼야 한다"고 주문했다.

 

 

이을 위해 "뒤떨어진 기술과 경험에 매달려서는 한치앞도 내다볼수 없고 한걸음도 전진할 수 없다"며 "기간공업부문을 비롯한 인민경제전반을 활성화하고 과학기술을 중시하고 과학기술의 힘으로 제기되는 문제를 풀어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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