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서부교육지원청, 딥페이크 성범죄 등 예방 캠페인서부 학교운영위원회협의회와 함께 학생, 시민 인식 개선 나서
[한국산업안전뉴스=이강현 기자] 부산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은 16일 14시 송도해수욕장 등지에서 서부 학교운영위원회협의회 회원들과 합동으로 ‘흡연·마약·딥페이크 성범죄 예방 캠페인’에 나선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심각한 사회 문제로 대두된 딥페이크 성범죄의 심각성과 흡연·마약류 피해를 널리 알려, 이를 예방·근절하기 위한 것이다. 이날 캠페인에는 이재한 교육장을 비롯한 교육지원청 관계자, 강은아 서부 학교운영위원회협의회 회장과 회원 등 30여 명이 동참할 예정이다. 이들은 서부산 시민들이 자주 찾는 송도해수욕장과 하단 아트몰링에서 흡연·마약류·딥페이크 성범죄 예방 피켓·플랜 카드·홍보 물품 등을 활용해 학생, 시민들의 인식 개선을 위한 캠페인에 나선다. 서부교육지원청은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에 이번 캠페인이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 강은아 서부 학교운영위원회협의회 회장은 “이번 캠페인이 우리 학생들에게 딥페이크 성범죄, 유해 약물 등으로부터 안전 교육환경을 제공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재한 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앞으로도 우리 교육지원청은 지역사회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학생들을 유혹의 검은 손길에서 보호하고, 안전한 학교 문화를 만들어 가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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