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경제통상진흥원, 청년 금융역량 강화교육 추진’제주청년 희망사다리 재형저축사업 참여기업 재직 청년대상 제2기 금융교육
[한국산업안전뉴스=박혜숙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경제통상진흥원은 오는 11월 19일 제주 청년 희망사다리 재형저축사업 참여기업의 청년근로자를 위한 금융교육을 추진한다. 제주 청년 희망사다리 재형저축 지원사업은 제주특별자치도와 진흥원이 도내 중소기업 청년근로자의 목돈마련을 통한 임금수준 개선과 근로자 장기재직을 유도하기 위하여 추진하는 사업이며, 중소기업의 복리후생 향상을 위하여 진흥원은 NH농협은행 제주기업지원센터지점과 지역사회 금융복지증진 업무협약을 통해 청년근로자들의 금융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금융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금융교육은 재형저축 참여기업에 재직중인 청년근로자 3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생애주기별 자산관리 및 연말정산을 통한 세테크 방법 등 청년층의 관심이 많은 주제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금융교육은 오는 11월 18일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참여를 원하는 근로자는 제주 청년 희망사다리 재형저축 누리집에서 회원가입 후 교육신청 게시판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오재윤 진흥원장은“이번 금융교육을 통해 금융 기초체력을 튼튼히 하는 발판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재형저축사업을 통해 청년세대 자산형성 지원뿐만 아니라 금융역량 제고를 위해서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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