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이영진 기자] 광주 남구는 지역 주민들에게 창의력 증진 및 취미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도서관에서 지역 내 공방과 연계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18일 남구에 따르면 문화정보도서관에서 오는 23일부터 12월 3일까지 도서관 체험 공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관내에 거주하는 어린이 및 성인을 대상으로 하며, 해당 기간 4가지 강좌를 진행한다. 먼저 오는 23일에는 초등학교 1~4학년 학생 24명을 대상으로 알록달록 마카롱 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오는 18일부터 남구 통합도서관 홈페이지(lib.namgu.gwangju.kr)에서 선착순으로 참가자를 모집한다. 29일에는 성인 20명을 대상으로 나만의 수제 도장 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참가자 모집은 오는 22일부터 선착순으로 진행한다. 또 오는 27일부터 12월 3일 사이에는 각각 성인 및 7세 아동부터 초등학교 3학년 학생이 참여하는 액막이 명태 만들기와 디폼 블록 트리 만들기 키트 배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 참가 접수는 오는 20일부터 성인과 어린이 30명을 각각 선착순으로 받는다. 도서관 체험 공방과 관련한 문의 사항은 남구청 도서관과 또는 남구 통합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남구 관계자는 “지역 주민들이 도서관에서 다채로운 여가 및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프로그램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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